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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방법 & 팁/제작방법

[기초편] 드라이 브러쉬를 사용한 웨더링 도장법

by LONDO BELL 2016. 3. 4.

 

본 게시물은 개인적인 학습을 위해 http://hobby.dengeki.com/news/131570/ 

사이트를 요약 정리한 것으로 번역상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사용된 키트는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의 HG 1/144 YMS-07A-0 프로토 타입 구프 입니다.

 

 

1) 1/144 스케일의 HG 시리즈에서는 이 동력 파이프가 연질 수지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폴리캡와 동질 소재로 가공 및 도장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런 일은 없습니다. 반다이가 채용하고있는 연질 수지는 가공 및 도장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접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파팅 라인도 일반 플라스틱 파츠처럼 처리 할 수​​ 있으므로 사포를 사용하여 파팅 라인을 다듬어줍니다.

 

 

 

2) 웨더링을 실시하기 전에 무광 마감제를 한번 올려 줍니다. 이 작업은 플라스틱 특유의 광택을 제거하고 장난감스러움을 없앨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할 도장의 분위기를 좋게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3) 여기에 사용하는 것은 GSI 쿠레오스에서 발매된 "Mr. 웨더링 컬러"입니다. 이 제품은 유화 물감에 가까운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에나멜계 도료보다 도료의 성장이 우수합니다. 샌디 브라운 계열의 밝은 성형색은 "스테인 브라운 ', 브라운 계열의 어두운 성형색은 "그라운드 브라운 "을 사용합니다.

 

 

 

 

4) 중간 크기의 부드러운 평 붓을 사용하여 전체에 얇게 발라줍니다"Mr. 웨더링 컬러"는 상당히 희석된 상태이므로 병에 들어 있는 그대로 사용해도 워싱에 적합한 농도라고 생각합니다.

 

 

 

농도가 묽기 때문에 페널라인이나 오목한 몰드에 흘러 들어 자연스럽게 음영을 강조 할 수 있습니다. 먼저 뿌린 무광 마감제의 효과와 함께 키트 표면에 스며들듯이 도료가 정착해 나가고 있습니다.

 

 

 

5) 씰의 접착 성분은 도료의 용제로 점착력이 떨어지므로  워싱을 하기전에는 붙이지 않습니다.

 

 

 

6) 기본적으로 씰은 그냥 붙여도 되지만 큰 넘버링 같은 경우에는 씰의 라인을 잘라내 줌으로써 좀 더 깔끔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7) 일반적으로 드라이 브러쉬는 아크릴 도료 (수성 아크릴 도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것은 기본 도장을 락카계 (유성 아크릴 도료)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기본 도장을 침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입니다.. 이번에는 기본 도장은 하고 있지 않지만 더 사용하기 쉬운 GSI 쿠레오스의 "아크릴 존"을 사용하여 드라이 브러쉬를  해보겠습니다.

 

 

 

8) 우선은 タン(TAN 색상)에 "무광 화이트"를 추가하여 성형색보다 한 단계 밝은 색상을 조색합니다. 그 도료를 붓에 적신 후 키친 페이퍼나 종이 냅킨 등 먼지가 나지않는 종이를 사용하여 여분의 도료를 닦아냅니다.

 

 

 

9) 잠시 후 붓이 어느정도 마르면 (드라이 브러쉬가되면) 붓에 남은 약간의 도료를 모형의 가장자리와 볼록 몰드 주변에 문지르듯이(擦りつける) 붓을 움직입니다.

 

 

 

 사진 오른쪽이 작업전, 왼쪽이 작업후 입니다. 키트의 가장자리와 볼록 몰드에 한 단계 밝은 색상을 칠해준 것으로 몰드가 강조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참고 : 이 작업을 2016/03/03 - [건담 제작&완성/제작입문] - [전격하비-HOW TO] 현실감을 높일 수있는 기법 '워싱' - 유화 물감 에서는 스펀지 사포로 해결하였습니다.)

 

 

 

 

 

10) 몸통 등 브라운으로 성형된 부품은 "마호가니"에 "무광 화이트를 섞은색으로 동일하게 드라이 브러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성형색이 어두운데, 사진으로 봐도 그 차이를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것입니다.

 

 

 

11) 실드 등 비교적 평탄한 부분은 더 정성스럽게 포인트을 줘서 드라이 브러쉬를 하면 좋을 것입니다.. 실드 중앙, 십자가의 볼록 몰드가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전 씰의 라인을 잘라준것으로, 깨끗하게 드라이 브러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몸통 부분 드라이 브러시가 완료된 시점에서 씰을 부착했습니다. 이처럼 복잡한 씰이 있는 부분은 먼저 씰을 부착 해 버리면, 씰을 부착함으로써 생기는 "단차"부분에까지​​ 드라이 브러시가 걸려 버려, 부 자연스러운 마무리가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상황에 따라 씰 스티커를 붙이는 타이밍을 생각하면서 작업을 진행합시다.

 

 

 

12) 방금 전까지는 부드러운 붓을 사용하여 드라이 브러쉬를 실시했지만 드라이 브러쉬에 더 적합한 붓이 있습니다. 화장용 "보카시 붓「ボカシ筆」- 정확한 명칭은 팬(FAN)붓입니다.(참고 링크) 이것은 아이 섀도우를 바를때 사용하는 붓으로 경계를 흐리게 도장하는데 적합한 붓이라고 합니다. 이 팬붓보다 더 고급인 구마붓(熊野毛筆)이라는 것이 존재하지만, 처음에는 싼 물건으로 시도하십시오. 이번에는 더 효과가 확인하기 쉽고, 섬세한 드라이 브러시가 필요한 「실버」를 사용해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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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드라이 브러쉬 방법은 동일합니다. 이때 키친 페이퍼 등 요철이 있는 종이를 사용하여 여분의 도료를 제거하고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디테일을 강조하는 드라이 브러쉬"때보다 포인트를 짜서 효과적인 부분에만 실시하고 있습니다.팬붓을 사용하여 보다 섬세한 마무리가 됩니다. 드라이 브러쉬가 고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꼭 한번 팬붓을 사용해 보십시오.

 

완성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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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프라에 사용되는 도구들 중에 여성 화장용품들이 많이 사용되어 지는군요 ㅎㅎ

 

네일아트 쪽 도구들도 그렇구요

 

꼭 모델용품으로 나온 제품들이 아니더라도 웨더링에 사용할 수 있는 도구들은 많이 있으니 찾아서 실험해 보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사용되는 재료 : 

GSI 쿠레오스 - Mr. 웨더링 컬러 [ 스테인 브라운, 그라운드 브라운 ]

GSI 쿠레오스 - Mr. 웨더링 컬러 용제 [ 솔벤트 ]

 

GSI 쿠레오스 - 아크릴 존 [ 무광 화이트, 마호가니, ? ]

GSI 쿠레오스 - 아크릴 용제 솔벤트

 

GSI 쿠레오스 - 아크릴 존 [ 실버 ]

아이섀도우 붓 [ 보카시붓-팬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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