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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방법 & 팁/제작방법

[기초편] 치핑에 의한 웨더링 도장법

by LONDO BELL 2016. 3. 5.


본 게시물은 개인적인 학습을 위해 http://hobby.dengeki.com/reviews/142687/ 

사이트를 요약 정리한 것으로 번역상의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치핑"을 테마로하여 HG 1/144 "MW-01 01 식 모빌워커"후기형 (매쉬기)에 하드 웨더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치핑 '은 흠집과 녹의 표현 등에 사용되는 도장 방법입니다. 초보자도 알기 쉽게 설명하기 때문에, 꼭 시험해보십시오.






1) "모빌 워커"은 인간형 기동병기의 초기 시작 실험기지만 달 개발용 작업 기계라는 명목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각부에 토목기계 같은 디테일과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불도저 같은 오염 표현이 어울립니다. 우선은 "무광 마감제 "를 킷 전체에 뿌리고 프라모델 표면의 광택을 제거하고 차분한 느낌으로 만듭니다. 이후 적용하는 웨더링이 정착하기 쉽습니다. 또한 전체 톤이 한 단계 밝은 느낌이 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2) 여기서는 더 어두운 느낌으로 완성하기 위해서 유화 물감의 "로우 엄버"와 "클래식 엄버"를 사용. 워싱에 자주 사용되는 "번트 엄버"보다는 어둡고 탁한 색깔의 워싱액을 만듭니다. 유화 물감의 희석 용제로는 "페트롤"을 사용합니다.






3) 이 웨더링 액을 킷 전체에 바릅니다. 이번에는 토목 기계처럼 마무리하기 위해 평소보다 디테일 부분에 물감을 넉넉하게 남겨 줍니다. 한 번은 전체에 도포하고, 디테일을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건조 후 다시 물감을 올려 줍니다.





4) 워싱 처리 된 것으로, 디테일이 강조됨과 동시에 흙이나 기름 등으로 오염 된 듯한 느낌으로 완성됩니다. 왼팔의 대형 클로는 일부러 줄 상처를 남겼습니다. 그 위에 유화 물감을 바르고, 금속 피로(ひろう[疲労])가 일어나고 있는것 같은 효과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는 흠집사이에 들어간 도료와 용제의 작용이므로 너무 지나치면 부품을 파손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하면서 도료를 칠합니다.





5) 호일 씰을 온몸에 붙인 상태입니다. 이대로는 호일 씰과 킷 전체의 광택이 다르므로 다시 "무광 마감제 '를 뿌려 전체 광택을 정돈해 둡니다.


중간 점검 : 

호일 씰을 붙인 후 워싱을 하게되면 용제의 영향으로 호일 씰의 "접착력"이 약해져 버리는 데다가 씰의 인쇄면이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번거롭더라도 무광 마감제 (1 회) → 워싱 → 씰 붙이기→ 무광 마감제 (두 번째)와 같이 나누어 작업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는 치핑에 의한 웨더링 도장의 전단계로서 디테일에 강약을 조절하는 '워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치핑을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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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상처와 녹의 표현 등에 이용되는 치핑 외에도 비나 기름의 처진 흔적을 표현하는 'ストレーキング' 이라는 도장 방법을 설명합니다.






1) 스트라이프 스티커(호일 씰)를 붙인 부분도 다시 무광 마감제를 뿌려줬기 때문에 전체 광택이 정돈되었습니다 그러나, 스트라이프 부분은 워싱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색이 "떠"보입니다. 그래서 다시 스트라이프에도 워싱을 실시합니다. 무광 마감제를 뿌려줬기 때문에 제대로 도색할 수 있지만 물감의 양을 대량으로 도색하면 호일 씰을 손상시킬 수 있으므로 소량의 물감으로 신중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2) 다음에는 스트리킹 (비나 기름 처진 흔적)"을 적용합니다. 여기으로 사용한 것은 GSI 쿠레오스 "Mr. 웨더링 컬러 그라운드 브라운"입니다. 이 도료는 성분이 유화 물감에 가깝기 때문에 성장도 좋고 웨더링에 적합한 도료입니다. 이 물감으로 스트리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기 보다는 "그리는"것처럼 세로 방향으로 물감을 칠해줍니다. 그 후 반 건조 상태가 되면 전용의 용제로 전에 그려 넣은 스트리킹 양쪽을 흐리게 하고 있습니다. 그려진 선의 절반 정도로 가늘어지게, 흐릿하게 표현해 나가는 것이 요령입니다.




3) 그리고 "치핑"을 실시합니다. 일반적으로 웨더링은 에나멜 도료나 유화 물감을 사용합니다만 본 코너는 "소조"...... 즉 기본 도장을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유성 아크릴 도료 (통칭 락카 도료)로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유성 아크릴 물감으로 "치핑"을 실시합니다. 준비하는 것은 Mr. 컬러 "40 번 저먼 그레이」와 「29 번 함저색"입니다. 이 2 가지 색상을 6 대 4 정도로 섞어 "갈색 계열의 다크 그레이"를 만듭니다.






4) 주방용 "스펀지"를 작게 뜯어 소량의 도료를 묻혀 가장자리 부분, 도색이 벗겨 잘것 같은 곳에 톡톡 찍어주고 있습니다. 도료를 묻인 스폰지를 종이나 주방용 키친 페이퍼, 종이 냅킨등에 3 회정도 두드려 여분의 도료를 제거 하고나서 스탬핑하는 것이 요령입니다. 다크 그레이색의 도료가 완전히 마르면 무광 상태가 됩니다 "도장이 벗겨져 노출 된 금속이 녹슨"것과 같은 색상입니다. "40번 저먼 그레이와 29 번 함저색의 혼합비에 따라 뉘앙스가 바뀌기 때문에 원하는 색상이나 모형의 기본 색상에 맞는 다크 그레이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5) 마지막으로 이제 단색 "도색이 벗겨져 녹슬기 전"의 본래의 색상을 더해 봅시다.사용할 색상은 Mr. 컬러 8 번 실버입니다. 

방금 전의 치핑은 도색이 벗겨져서 시간이 경과한 색상이고 실버로 하는 치핑은 도색이 벗겨진지 얼마되지 않은 부분입니다. 그래서 방금 전의 "녹슨색"보다 면적이 적고, 치핑하는 부분 또한 제한됩니다. 녹슨색의 "안쪽"과 "선단(앞쪽 모서리)", 다리 주변이나 클로 - 등 사용할 빈도와 마찰 발생하기 쉬운 장소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앞에서 호일 씰을 붙인 곳에 사용하면 부자연스러운 흔적를 숨길 수 있습니다.



정리:

다른 기사의 프로토 타입 구프와 마찬가지로 최근 이러한 웨더링을 한 작품을 볼 기회가 적어졌습니다만, 역시 초기의 모빌 슈트에 어울리는 도색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웨더링은 금속 모형의 도색이 벗겨진 것처럼 보이면 성공입니다. 이번 테마는 "치핑"이기 때문에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기체 전체가 꽤 심하게 오염되어 있습니다. 가까운 토목 기계같은 것을 보시고 잘 관찰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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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되는 재료 : 

유화물감 [ 로우 엄버, 클래식 엄버 ]

유화용제 [페트롤 ]

GSI 쿠레오스 - Mr. 웨더링 컬러 [ 그라운드 브라운 ]

GSI 쿠레오스 - Mr. 컬러 [ 40번 저먼 그레이, 29번 함저색, 8번 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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