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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릴 도색

아크릴 도색 - 붓도색

by LONDO BELL 2015. 5. 20.








도료 : 조소냐 아크릴 물감
희석제 : 물(도료1: 물 2 또는 3)
도구 : 붓
마감제: 수성 폴리 우레탄 바니시

아크릴 물감 사용시 물감에 따라 불투명, 반투명, 투명으로 나뉘어있고 이는 물을 희석해서 사용시 물의 양에 따라 투명도가 달라진다. 그러므로 물을 많이 희석해서 사용하게 되면 밑색이 잘 안가려져서 아주 많이 겹칠해야 할 수도 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물의 희석 비율을 높게 잡는건 붓도색의 단점인 붓자국이 남지 않게 하기 위해서 이다.

도색시 처음과 마지막 부분에 도료가 뭉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붓에 뭍은 도료를 살짝 티슈에 뭍혀 줌으로서 초반 도료뭉치는것을 예방할 수 있고 붓질의 마직막 부분에 뭉치는 것은 끝에가서 붓을 살짝 들어 올려주면서 마치면 이를 어느정도 예방할 수 있다.

엄청 빠른 표면 건조시간 때문에 여러번 칠하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단 피막 강도가 약해서 완전 건조까지는 건들면 안됩니다. 초반에는 붓자국 날까 엄청 공들이며 도색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대충해도 붓자국이 잘나지 않더군요 물의 양이 많아서 부품의 가장자리에 도료가 잘 뭉칩니다. 요걸 해결 잘하면 됩니다. 위 사진은 백팩을 빼고는 도색이 양호합니다. 백팩은 붓자국이 엄청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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