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날도 많이 추워서 도색하기도 쉽지 않군요. 발매 당시 구입한 1/144 발바토스입니다. 웨더링을 하기위한 실험체로 대기중입니다. 아크릴로 부분도색 해줬구요. 오랜만에 붓도색이라 즐거웠습니다. 먹선은 넣고 지우질 않아서 지저분하게 있습니다. 근데 발바토스 G4로 찍었는데 이쁘게 잘나오네요 ^^

건조기에서 도색 대기중인 RG윙 건담 입니다. 부품이 작다보니 거의 다들어가네요. 아크릴 도색에는 건조기가 필수 입니다. 일주일 넘게 걸릴일을 하루에 끝내주니까요 ^^ 쿠쿠 식기 건조기를 많이 사용하시지만 저는 사은품으로 받은 건조기가 있어서 그냥 그걸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크릴로 메탈 오버코팅 실험하던 중 콤프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레귤레이터에서 공기가 빠져 나가고 있습니다. 분사시 압력이 거의 1기압 가까이 떨어지더군요. 멘붕이 됬습니다. 그래서 실험도 대충하고 끝냈습니다. 또 하나는 미디엄의 점성이 너무 강해서 에어브러쉬 3호로는 분사가 잘 안되더군요.. 5호를 하나 구입해야 할까봐요 

뭔 실험을 하는데 10만원이 드는지.... pg를 하나 사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