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건담 & 피규어

[리뷰] 아누비스 멀티 베이스

by LONDO BELL 2016. 3. 11.

아누비스 멀티 베이스




박스외관 및 크기 입니다.



구성품입니다.


가동관절 기둥에 해당하는 런너3개, 베이스 밑판+상판2개(메카닉용,피규어용) , 볼트+너트(9개), 피규어용으로 바닥에 까는 빨간 천, 설명서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씰이 동봉되어 있고 붙이는 위치도 표시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씰은 들어있지 않았습니다.(저만 안들어 있는 걸 수도 있습니다)



설명서는 앞뒤로 한 장으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설명서상에 큰 오류는 없습니다



피규어 전시할때 사용하는 천과 각 관절 부위에 사용하는 볼트와 너트 입니다.


이 천을 뭐라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좀 까칠한 표면에 뒤는 스티커로 베이스 상판에 붙이게 되어 있습니다.


천의 크기가 상판보다 조금 크니 붙이시고 잘라내시면 됩니다.


볼트와 너트는 9개씩 들어 있습니다.



다른 중국제 들과 마찬가지로 플라스틱 표면은 좋지 못합니다.


부품에 지느러미나 보이는 표면의 몰드 뭉개짐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재질은 ABS입니다.



메카닉에 쓰이는 판과 피규어에 쓰이는 판이 따로 들어있습니다.


표면에 기스가 많아서 도색이 가능하면 도색을 해주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베이스와 상판의 크기입니다.


15cm정도면 MG는 거의 다 전시가 가능한데(특수한 킷은 제외^^:) 조금 모자랍니다.



화살표 표시 부분이 상판을 끼우는 부분인데 상판 4군데의 돌기가 끼워지는 부분이 잘 안맞아서 끼우면 한쪽이 붕 뜹니다.


살짝 갈아내어 줍니다.(너무 갈면 그냥 빠집니다.)


아주 조금만 갈아줍니다 ^^



이 관절 고정 부분이 제일 아쉬운 부분입니다.


반다이는 육각형태로 플라스틱이 성형되어 있어 너트를 잡아 주는데 이 제품은 그냥 원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돌리면 계속 돌아갑니다...;;; 너트를 꽉 누르고 돌리세요 ;;;



다행이랄까요?


소체와 조인트 부분의 관절은 너트가 튀어 나와있어서 고정하기가 쉽습니다. 






7번 2번째 갈고리 부분입니다.


갈고리 두개가 한꺼번에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 연결부위가 반원 형태로 방향이 있습니다


조립시 주의하세요



완성 되었습니다~~~!!


자 이제 건담을 올려 볼까요?



저의 실험체 3인방 입니다. 불쌍한 웨더링 희생양인 발바토스 , 메탈비즈와 메탈도색 희생양인 오리진 샤아자쿠


그리고 희생 대기중인 RG 마크2 입니다 


보면 HG를 올리기에는 관절 강도나 공간은 크게 무리가 없어 보이나 


문제가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반다이의 1/144 조인트가(액션베이스 , 킷) 호환이 안됩니다.



반다이 1/144 의 액션 베이스의 조인트 입니다. 


잘 안들어 가길래 강하게 밀어 넣다가 하얗게 떴습니다 ;;;;


반다이 액션 베이스와 호환이 안되니 킷에 동봉된 조인트와도 호환이 되지 않겠죠 ㅠㅠ


하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샤아자쿠를 고정 시킨 방법은  반다이의 1/100 액션베이스의 연결 조인트를 사용했습니다.


아누비스의 연결 조인트 중 숫핀만으로 된 조인트에다가 반다이 액션베이스의 연결 부품중 가장 폭이 좁은 부품을  끼우면 됩니다. 



RG 마크2는 보통 피규어들을 고정하는 형태로 아누비스의 갈고리로 허리에 고정 시켜 줬습니다.


마지막 발바토스는 아래 부분에 고정할 수 있는 작은 구멍이 있습니다. SD들 처럼요 


그 구멍하고 아누비스의 조인트 크기하고 호환이 됩니다. 


그냥 끼우면 끝!!


다음은 MG를 베이스에 올려 보겠습니다. 





관절 낙지가 되신 MG 마크2가 출연해 주었습니다 ㅎㅎ


MG는 그냥 이렇게 전시하는게 좋습니다.


사이즈는 마크2 크기의 사이즈가 가장 적합한것 같습니다..


더 큰것들도 가능은 하겠지만 비율적으로 마크2 사이즈가 가장 이쁜거 같네요^^


아쉬운 부분


가동관절을 고정하기 위한 너트를 고정해 주는 장치가 없다. 

베이스 부분과 기둥의 연결이 부분적으로 불안함(흔들거림-심하면 순접 코팅한번 해주면 됩니다.)

플라스틱의 질이 떨어짐 - 중국제의 공통된 문제점 이니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도색뿐...

반다이 1/144 킷의 베이스와 연결 조인트가 호환이 안됨



아이언맨의 갑옷 탈착 시스템처럼 연출도 해줄 수 있고 LED를 삽입하면 그 또한 멋지고요, 도색을 하거나 부분 도색을 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표면의 디테일이나 몰드 상태도 양호합니다. 저는 마크2를 사진 처럼 전시하고 있습니다.


거의 모든 중국제가 그렇듯 만들고 나니 멋지구리 합니다 ㅎㅎㅎ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