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페넬로페 건담을 만든지 몇개월이 지났는지 알 수 가 없군요

항상 그렇듯 명암 도색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만 하고 그냥 도색해야지 하면서도 명암도색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네요. 매우 약하게 명암을 넣어서 그런지 사진에는 잘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도색하는지라 처음으로 돌아간것 같네요 ㅜㅜ

이번에는 타미야 웨더링 마스터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명암 도색을 하고 엣지 부분에 타미야 웨더링 마스터 - 라이트 건메탈을 발라주면 흰색은 회색빛이 돌고 그외 진한색은 실버색상이 돌아서 엣지를 강조해 줍니다. 

다만 고민인 것이 웨더링을 하고 나서 마감제를 또 올려주는가 인데요... 몸통의 상체만 마감제를 따로 올려 주었고 나머지 부품들은 마감제를 안올려 주었습니다. 왜냐고요? 귀찮아서요 ㅎㅎㅎㅎ

일반적으로 잘 지워지지는 않지만. 라텍스 장갑을 끼고 만지다 보면은 고무라 그런지 잘 지워 집니다. 그리고 마감제를 무광을 올릴시 메탈의 느낌이 줄어들까봐 안올린 것도 있었는데요... 상체를 뿌려보니 메탈의 느낌이 많이 반감되는것 같지는 않습니다

후딱 만들어야 데스티니와 스트라이크 건담을 만드는데 ... 올해안에 만들수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