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 팩과 소드 N 런처, 스카이 글래스퍼는 뒤로하고 먼저 소체만 완성했습니다.
역시 RG는 이렇게 부분 도색만으로도 상당히 만족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
색상 변경이 없다면 부분 도색하는 것이 풀 도색과 차이도 별로 안 나거든요.
다만 부분 도색을 에나멜로 하기 때문에 신너 냄새가 좀 고달프긴 하네요... 부분 도색도 아크릴로 바꿔서 해볼까 생각 중에 있습니다.
풀 도색은 아크릴로 하는데 부분 도색을 에나멜로 하니 ....음 뭔가 뒤바뀐 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작업은 부분 도색 > 먹선 > 데칼 > 무광 마감제 순으로 했습니다.
사용도료 : 타미야 에나멜 (저먼그레이 , 뉴트럴 그레이, 티타늄 골드 등)
도구 : 이쑤시개.
데칼 : 모델링 홀릭 데칼 , 기타 코션 데칼
마감재 : 조소냐 폴리우레탄 바니시 - 무광,
제품에 대해 몇 마디 하면 스트라이크 건담의 패널 라인이 깊지 않아서 먹선 넣고 지울 때 같이 지워지는 부분이 몇 군데 있습니다.
데칼은 모델링 홀릭 제품인데 넘버링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일일이 다 찾아가면서 붙여야 하는데 이게 여간 귀찮은 게 아닙니다.
그리고 해상도도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번 모델링 홀릭 데칼은 이전과는 다르게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건담 제작&완성 > 작업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업기] SD 뉴건담 - 01 (0) | 2017.02.15 |
---|---|
MC 1/144 페넬로페 건담 간단 작업기 (0) | 2016.12.21 |
[작업] 1/100 발바토스 개수하기 - 뿔, 어깨 (2) | 2016.05.17 |
[작업] 1/100 발바토스 개수하기 - 얼굴 (0) | 2016.05.14 |
[작업] 퍽 라이트 상시 전원 달아주기!!! (15) | 2016.04.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