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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건담 & 피규어

[리뷰] 메탈 슬러그 - 슬러그 플라이어 : 이후이 모형

by LONDO BELL 2016. 3. 16.

오늘은 박스오픈에 이어서 리뷰를 올려볼까 합니다.


2016/03/11 - [리뷰&정보/리뷰&구매] - [박스오픈] 메탈 슬러그-슬러그 플라이어 : 이후이 모형






자 첫번째 조립입니다.. 조종사 2명이죠...


하지만 처음부터 안들어 가는군요..;;;. 너무 뻑뻑해서 숫핀을 가공해 줬습니다.


숫핀 가공법은 니퍼로 숫핀을 사선으로 잘라냅니다. 


많이 자를 필요는 없으나 좀 깊게 잘라내야 합니다. 


안그러면 완전히 접합되지 않고 


틈새가 벌어집니다 ;;;



다음은 몸통을 조립합니다.



음 언더게이트....


런너 자국을 없애주는데 아주 좋지만 저 부분은 윗쪽 몸통과 접해지는 부위라 깨끗이 제거해야 합니다.


 


보여지는 부위의 플라스틱 상태는 (중국제 치고는) 좋은데 조종석의 안쪽 부위는 


다른 중국제와 같이 매우 안좋습니다..(눈속임 하는거냐!!!)


그래도 뭐 안보이는 곳이니 넘어갑니다. ㅡ.ㅡ;



짜잔


뒤에 탄 사람은 사람이 아니무이다 ㅎㅎ


조립 전 조종석에는 데칼을 붙이게 되어 있습니다.


미리 붙이고 조립하세요 저처럼 분해하고 다시하지 마시고요 ㅎㅎ



짜잔~ 오 이리보니 진짜 조종석 같은데요?


하지만 좀 문제가 있습니다.


데칼의 라인을 다 따줘야 합니다.


이게 상당히 귀찮은 작업입니다. 요즘 조립하는 프라마다 다 데칼 라인을 따고 있네요;;;





몸통 결합이 완성되었습니다..


상당히 두껍고 큰 숫핀이라 안 맞으면 좀 문제가 있을줄 알았는데


아주 잘 들어갑니다..


그리고 벌어진 틈없이 딱 들어맞네요 ^^



날개 부분입니다.





클리어 파츠들이 모두 투명이라 이게 좀 아쉽습니다.


색상이 있었다면 좀 더 이뻤을텐데 말이죠.


역시나 날개쪽도 딱딱 맞아 떨어집니다.





수직이착륙 버니어 부분입니다. 2번째 숫핀가공을 햇습니다. 


이 부품은 전체적으로 좀 많이 뻑뻑합니다. 부품결합시에도 그렇지만


본체와의 결합시에도 뻑뻑하니


갈아주시거나 힘을 쓰세요 ^^~~~



버니어 부분은 상하로 가동이 가능합니다.



뒷 꼬리쪽 동그란 부분이 1/144 액션베이스를 끼우는 부분입니다. ^^



캐노피 장착 사진입니다.


저 캐노피 부분의 결합이 신통치 않습니다


앞 캐노피 부분은 잘 들어가지 않아 약간의 숫핀가공을 해주었고


뒷 부분 또한 결합 상태가 좀 좋지 않습니다.


들뜬게 보이시나요?



폭탄 제조!!.



앞뒤로 끼우는 뽀족한 부분의 숫핀이 큽니다. 3번째 숫핀 가공입니다.


숫핀을 갈아내시거나 암핀쪽을 넓혀서 순접하시면 됩니다.





랜딩기어입니다.


사진을 못찍어서 말로 설명을 하자면 


검은색 바퀴랑 휠 부분 결합시 들어가는 방향를 구분합니다.


검은색 바퀴에 있는 돌출 부분을 잘 확인하시고 결합하세요


한번끼면 빼기 힘들어요~



메탈 개틀링 부분입니다.


작은 파이프는 암수가 있습니다.


요걸 먼저 링의 가운데 부분에 끼워 줍니다.



요렇게 말이죠!!!


그리고 하나씩 파이프를 구멍에 넣어주면 됩니다.



오 이쁩니다.






자 완성입니다.


먹선 데칼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만들어 놓고 보니 역시 너무 귀엽네요


베이스 연결부위는 한번끼면 안빠집니다.


그래서 살짝 걸쳐 놓았는데


핀 가공을 해주세요^^~



클리어 부품이 남네요


뭐에 쓰는물건 일까요?



1/144 액션베이스용 입니다.


하지만 


안맞습니다. ㅡ.ㅡ;


비행기 꼬리 부분의 구멍에 넣어줘야 하는데 숫핀 부분이 크기가 맞지 않네요 



그래서 1/144 액션베이스 안에 들어있는 부품으로 대체합니다...



꽉 조이는 느낌은 없지만 고정하는데는 그리 문제 없습니다.



원래는 자쿠 뿔 같은 안테나가 있습니다


그걸빼고 아까 각진 투명 파츠를 끼워줍니다.




이렇게 말이죠


하지만 이것도 본체와 연결되는 숫핀의 크기가 안맞습니다...


숫핀가공을 해줍니다..( 클리어 파츠는 다 안맞네요 );;;


근데 이게 뭐에 쓰는것이냐 하면...


이번에 발매된 탱크를 위에 올려두는데 쓰이는 파츠입니다...


탱크를 수송하는거죠 ;;;


뻥이 아닙니다....


메뉴얼 보시면 나와 있습니다.


ㅎㅎㅎㅎ


근데 이 비행기 만들면서 탱크도 출시할 계획이 있었나 보네요 



마무리 :


전체적인 조립감은 반다이 만큼은 아니지만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중국제는 숫핀이나 암핀가공을 합니다. 가공하는 귀찮음은 있지만 안하게 되면 문제시 분해하기 상당히 힘들어지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이번 제품은 혹시라도 그냥 조립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기대감이 있었지만 3~4군데 가공이 필요했습니다.


프라스틱 재질은 ABS입니다


ABS 전용 접착제나 순간 접착제를 이용하세요(근데 쓸일이 없어요^^;;)


아쉬운부분은 


클리어 파츠의 색상이 투명뿐이다


조종사가 흰색 통 컬러다.


이 두가지 정도 입니다. ^^


.....

...

 


두번째라서 그런지 아니면 특별히 문제가 없어서 그런지? 이번 리뷰는 처음보다는 수월하네요 ^^


별거 없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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